[한국공보뉴스/강남본부] 채대병 기자
젊음의 거리 홍대에 위치한 '스페이스 브릭'에서 여름에 끝자락 다양한 장르에 음악들로 6일간의 행복 콘서트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홍대 클럽 공연에서는 보지 못했던 색다른 장르의 가수들의 공연으로 다양한 층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펼치는 이번 무대는 포크를 기반으로 락, 재즈,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악을 함께하는 콘서트로 요일별 각각의 색깔로 2시간씩 공연을 채워간다. 23일 ‘비비각시’ 서정아 밴드, 24일 일리노이주 주립대에서 재즈를 전공한 재즈 피아니스트 '유충식 재즈 트리오', 25일 김치찌개 라이브의 주인공 '우종민, 엄지애, 26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자 백다방TV를 주인장인 '백영규', 주말 27일에는 하나의 공연이 둘로 나누어진 느낌으로 역주행 곡 ‘그 집 앞’의 '이재성', 28일 마지막 피날레는 신곡 발표와 함께 활발한 활동 중인 신예 포크 듀엣 '노래하는 나무'가 함께한다. 마블러스뮤직이 주최하고 채널넘버식스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 SRT, 디데이엔터테인먼트, 클리니드, 커피상점이 함께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에 폭넓은 층이 공감하는 행복한 공연으로 기획되어 현재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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